페리의 밀린일기쓰기☆ (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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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.10.12
정말 재미없다, 사는게.
07. 10. 12
왠지 모를 소외감.
안그래도 나 소심하단 말이지.
계속 이렇게 속으로 파고들게 만들지 마.
뭐랄까, 어느 순간 이건 아냐, 하고
왜 나한테만 그래? 하고 따지고 싶지만
그렇게 했다간 왠지 속좁다는 말을 들을까봐서,
소심한 소갈딱지는 그냥 꾹꾹.
가면따위 집어치우고 싶다고
그렇게 생각했지만,
결국 어쩔수 없었어.
노래방다녀온지 3일밖에 안됐는데, 또 가고싶어진다.
속이 답답해. 젠장.
난 아무의도 없이 이야기 했는데,
그리고 똑같은 상황에서의 다른 상대도 그랬는데
왜 대하는 반응은 그래?
왜 난 구박이고 다른애는 사과야?
뭔가 말이지, 유치한 걸 가지고 질투한다고
상심해 한다고, 소심하게 따지고 있다고,
그렇게 말해도 어쩔수 없어. 이렇게 생겨먹은걸 어쩔거야.
아아, 정말 한심하다.
먹구름이 낀것마냥 그저 답답.
누가 날 좀 도와줘.
날좀 바라봐줘.
끌어안아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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